지금 만들고 있는 거실장과 세트인 두칸짜리 서랍장입니다.
서랍이 너무 큰가했는데 집에 가져다 놓으니...
얼마나 쓰임새가 좋은지요.
옛부터 자식 책읽는 소리가 세상에서 젤 듣기 좋은 소리라 했는데
두 녀석이 나란히 저러고 있으니...
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몰라요.
뒤늦게 재미가 붙었습니다.
벌레도 잡아주고
어떤 녀석이 물을 좋아하는지
어떤 녀석이 햇빛을 좋아하는지
왜 아픈지...
자꾸 쳐다봐주고 만져주고 살펴줘야 하는 일이...
꼭 연애하는 일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.
아..
내가 변하지 않는 이상 저녀석들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점은 ..
사람의 그것과 좀 다른가요?ㅎㅎ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