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근 1년간의 공정 끝에 5단 책장을 완성하였습니다.
내년에 취학하는 우리 아들상엽이 선물로 직장생활하면서
틈틈히 시간날 때 마다 형님 공방(취미반)에 찾아가서 조금씩 책장을 만들었습니다.
자재는 육송과 적송 길이 370 x 30 x 3.5cm 총 15장으로 나무박스 20개, 넓은 송판 5개로
벽면 4m, 높이 2m 벽면을 가득 채운 5단 책장입니다.
제작 과정은 설계에서 부터 톱질, 대패, 사포질, 글라인딩, 조립, 마지막 칠과정을 거치는데
못 하나 안 들어가는 짜임맞춤방식으로 모든 공정은 이루어집니다.
35 x 35 x 3cm 20개의 박스 짜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이음새 자르는 과정에서
조금의 실수가 있을시 조립과정에서 이음새가 맞지 않는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.
그래서 하나하나의 과정을 신중을 기하며 작업 해야 한다.
또 한가지 어려워던 점은 박스 만들면서 나무를 자를 때 내가 하루에 작업할 수 있을 만큼
나무를 잘라야지 필요 이상으로 나무를 잘라 놓으면 나무의 습기가 빠지고 휨현상이 발생하여
이음새가 맞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.
다음은 아들 책상과 집사람 식탁입니다.
시간이 얼마나 걸리지는 모르지만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를 위하여...








